현대차(160,0002,000 +1.27%)와 기아차(31,350150 +0.48%)가 신차 출시 효과에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대비 1.65%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기아차도 1.37% 오르고 있다.

이윤석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차그룹 국내 신차출시가 투싼을 기점으로 시작됐다"며 "저유가추세지속, 레져문화확산, 소비환경개선의 요인들로 SUV시장이 성장하면서 투싼의 신차효과 기대감이 높아져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투싼은 디자인 공개 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5000대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는 주력 볼륨모델인 K5(6월)와 스포티지(8월)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율 우려로 인한 부분은 신차 출시로 극복할 것"이라며 "현대차 투싼과 i20 Active, 기아차 카니발, 쏘렌토, KX3 등의 국내외 판매 확대가 우려를 불식시켜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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