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솔브레인(61,100900 +1.5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유지에서 매수로 올려잡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의 하준두 연구원은 "최근 역성장을 나타냈지만 매출과 이익성장이 괄목할 만하다"며 "적자가 나던 부문의 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삼성전자의 디램(DRAM)증설 등으로 인해 반도체 매출이 20%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1.7% 성장한 775억원을 기록하고 매출액은 13% 상승한 60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그는 유리를 얇게 만드는 공정(TG)과 얇게 만든 유리를 스마트폰 크기로 자르는 공정(Scribing)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가 이제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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