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인 알에프세미(5,040135 +2.75%)는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주택공사(SPNB)가 진행하는 주택사업(Housing programs)의 실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주택사업의 최초 국가 조달사업으로 오는 2018년 12월까지 10만 가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알에프세미는 AC직결형 LED조명 전량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AC직결형 LED조명은 19W(와트) 튜브형 제품(직관등)이며, 기존 일반 조명 대비 5배 긴 5만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자체 개발한 AC직결형 LED조명 구동칩이 탑재돼 기존 LED조명의 고장을 유발하는 트랜스포머(변압기), 전해콘덴서를 대체 효율적인 회로설계를 통한 부품 최소화와 생산공정 개선으로 다른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알에프세미는 이번 사업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말레이시아 9개 지역에 제품 사후 관리를 위한 서비스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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