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743,00018,000 +2.48%)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가치 상승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7000원(2.71%) 상승한 64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전날 알리바바가 모바일 메신저 스냅쳇에 2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알리바바는 스냅쳇의 기업가치를 150억달러로 평가했는데, 이는 스냅쳇의 이용자 1인당 가치를 87달러로 계산한 것"이라고 말했다.

1년 전 페이스북을 왓츠앱 인수에 이용자 1인당 가치를 33달러로 계산했었다. 이번 이용자 1인당 가치 평가는 이 때보다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한국 증시에서 라인 이용자 1인당 가치는 57달러로 평가 중"이라며 "저평가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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