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업체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날 전격적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됐다는 소식에 주택 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건설(50,400750 +1.51%), GS건설(37,150250 +0.68%), 대우건설(6,28040 -0.63%)이 나란히 2%대 오름세다. 대림산업(82,800100 +0.12%), 현대산업(45,4501,400 +3.18%)도 1%대 상승하고 있다.

전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로 인하했다. 지난해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데 이어 다시 5개월만에 0.25%포인트 더 내린 것.

김학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금리 인하로 건설주, 증권주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주식 시장의 투자 심리도 확실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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