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연구개발 역량에 따라 상위 제약사들의 수익률이 차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전날 5052.29로 마감해, 2007년 11월 이후 7년 만에 5000을 넘어섰다. 이는 한미약품(492,5002,000 +0.41%)과 종근당(125,000500 -0.40%) 등 상위업체의 주가 상승 때문이란 설명이다.

배기달 연구원은 "내수 시장의 성장률이 2~3%에 불과한 상황에서는 신약을 통한 수출 확대가 가능한 업체가 할증을 받을 수 있다"며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한미약품(20.3%) LG생명과학(18.9%) 종근당(13.7%) 등이 가장 높았다.

배 연구원은 "최근 연구개발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 한미약품을 최선호하며, 종근당도 선호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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