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오리온(24,600100 +0.41%)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중국 사업 성장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홍세종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은 18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고 이익은 207억원으로 4% 가량 늘었다"며 "판매관리비가 전년 동기 대비 50억원 감소하면서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줄었다고 전날 밝혔다.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532억원을 뛰어넘었다.
중국은 춘절효과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035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30.9% 늘어난 356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는 "올해도 중국 사업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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