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규 매장 확보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어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 전용 이어폰(알루미늄 테카)을 시작으로 악세서리, 백팩 등 제품군을 다각화, 매출 성장 동력으로 역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3.9% 증가한 359억원, 영업이익은 91.8% 늘어난 117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1분기부터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매출도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아마존 온라인마켓을 통해 갤럭시S6 케이스 선판매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매출은 1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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