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1,57040 -2.48%)이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이틀째 약세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동아원은 전날보다 170원(5.57%) 하락한 2880원에 거래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동아원 신용등급(BBB)을 '안정적'에서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동아원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회사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동아원은 최근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175억원, 7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아원의 부채비율은 2013년말 기준 366.0%에서 2014년말 816.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아원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당진탱크터미널, 해가온, 인천공장 등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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