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0일 창해에탄올(17,4000 0.00%)에 대해 탄탄한 본업과 경쟁력 있는 수직계열화가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창해에탄올은 주정업계에서 유일하게 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베트남 주정업계에 진출해 제조 노하우 수출이 예상된다"며 "주류와 해외 사업 모두 전체 외형과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동종업계보다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7월30일 상장한 창해에탄올은 전날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252.5% 상승한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3.6배로 동종업계와 동등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2017년까지 영업이익은 연평균 18.7%, 매출은 4.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한 향후 3년 주당순이익(EPS) 평균 2239원에 주정업계가 아닌 식품업계 PER 평균 배수 18.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