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0일 한미약품(474,00018,500 +4.06%)에 대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결과물이 올해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양준엽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의 20% 규모인 1525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며 "올해부터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의 성과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LAPS CA-Exendin-4'의 임상2상이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6월을 기점으로 랩스(LAPS) 관련 바이오신약들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판단이다. 아직 기술수출이 되지 않은 표적 치료제 2가지에 대한 가치 제고도 이뤄질 것으로 봤다.

양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의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8547억원, 영업이익은 87.8% 늘어난 645억원"이라며 "올해 랩스 관련 바이오신약과 표적항암제 등의 기술수출이 이뤄질 경우 실적의 증가폭이 클 수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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