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0일 더존비즈온(57,6001,700 +3.04%)에 대해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株)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경영정보 솔루션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보안 및 그룹웨어, D-클라우드 등이 사업영역이다.

이정기 연구원은 "지난 3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공공기관 대상 신규 수주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ERP와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가입자 증가에 따라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판단.
이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춘천에 D-클라우드 센터를 설립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정보기술(IT)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가입자의 급증으로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 비중은 2013년 7.4%에서 올해 19.3%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PC보다 유지보수의 매출 비중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존비즈온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4% 증가한 305억원, 매출은 11.8% 늘어난 1533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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