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620선을 겨우 지키고 있다. 장중에는 8거래일만에 620선을 내줬다.

10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8.76포인트(1.39%) 내린 620.5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3.28포인트 오른 632.54에 개장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장중 외국인이 순매도 전환한 영향으로 낙폭을 키웠다.

오전 11시7분경에는 62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이 장중 62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8거래일만에 처음이다.

기관은 426억원어치의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장 초반 순매도 전환한 외국인은 14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나홀로 591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출판,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등을 제외하고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1, 2위인 다음카카오(114,0001,500 -1.30%)와 셀트리온(257,0006,000 +2.39%)은 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메디톡스(691,7003,900 -0.56%)와 CJ E&M(92,2000 0.00%), 이오테크닉스(78,000400 +0.52%), GS홈쇼핑(176,400400 -0.23%) 등은 3%대 약세다.

반면 파라다이스(21,950200 -0.90%)와 SK브로드밴드, 로엔(91,600100 -0.11%)은 2%대 상승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10%대로 급등하고 있으며, 키이스트(2,79550 +1.82%)는 실적 성장 전망과 김수현의 차기작 확정 소식이 더해지며 9%대 급등세다.

소프트웨어 업종인 KG이니시스(23,350700 +3.09%)와 한국사이버 결제 등은 각각 4.17%, 3.97% 하락세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