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150,5002,900 -1.89%)가 올해 실적 성장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8분 현재 OCI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보다 2300원(2.79%) 오른 8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168억원으로, 블룸버그 전망치인 147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인한 삼불화질소(NF3)의 양호한 출하 및 가격 상승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실적도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 205% 증가한 2789억원과 804억원.

도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인 NF3는 증착·식각 공정이 다수 필요한 3D 낸드(NAND) 시장의 확대에 따라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글로벌 낸드(NAND) 출하량은 전년보다 3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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