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6,960140 -1.97%)이 갤럭시S6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5원(6.81%) 뛴 4470원을 나타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디오텍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스마트폰 효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주홍 연구원은 "디오텍은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갤럭시S6 효과로 약 100억원의 추가 매출이 전망돼 작년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오텍의 필기 인식, 음성 인식, 광학 인식, 전자사전 등 소프트웨어 기술은 삼성 모바일의 약 40%에 탑재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 S6가 한대 판매될 때 약 250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최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8.3배"라며 "갤럭시S6 판매가 기대보다 호조를 보인다면 디오텍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