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나이스정보통신(24,100200 -0.82%)에 대해 동종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주가(2만5800원, 6일 종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2.7배 수준으로 올해 국내 결제업체 예상 평균 P/E 23.2배와 해외 평균 19.0배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카드결제승인 대행(VAN) 부문의 안정성, 전자지급결제 대행(PG) 부문 성장성, 삼성페이와 삼성월렛 등 새로운 결제서비스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예상이다.

조 연구원은 "삼성페이는 마그네틱(MST) 기술을 적용한 기존 VAN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갤럭시S6 이외에 다른 스마트폰은 삼성페이 결제를 위해 별도의 단말기 설치가 필요하다"며 "결국 삼성페이 사용자 증가는 나이스정보통신 등 VAN 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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