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21,750150 +0.69%)가 갤럭시S6 효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란 전망에 6일 주식 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50원(6.55%) 뛴 2만3600원을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갤럭시S6에 힘입어 강한 이익 모멘텀(상승 동력)이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지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가동률이 60%대 초반에 불과한데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는 건 그만큼 경영 효율화 노력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 1분기는 해외 고객 대상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은 1713억원, 영업적자는 42억원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갤럭시S6용 제품 출하가 본격화되는 3월부터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6 외에도 해외 전략 고객의 신형 스마트폰용 공급 물량이 하반기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신규 베트남 공장이 가동되는 2분기부터 원가 구조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

이에 따라 2분기 이후 내년까지 구조적인 이익 개선 사이클이 나타날 것이란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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