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6일 스타벅스에 대해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으로 미국 외식업종 최고의 장기성장주라고 평가했다.

김재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15 회계년도 1분기(9월결산 법인)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48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9억300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0.80%포인트 늘어난 19.5%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문객수가 전년 대비 2% 늘어나 기존점 매출증가율이 시장 예상(4.8%)보다 높은 5%로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목표 매출액 성장률은 16~18%,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한자릿수 중반대, 주당순이익(EPS) 목표치는 3.09~3.13달러 수준"이라며 "글로벌 투자은행(IB)는 목표치가 보수적이라고 보고 EPS를 3.13~3.17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전세계 65개국에 직영 및 라이센싱 매장을 포함, 총 2만1878개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브랜드뿐 아니라 티바나, 타조, 라 블랑제 등 다양한 커피와 차, 제빵 상품을 판매한다.

지역별 매출 구성은 미주 지역이 70%,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를 포함한 지역이 7%, 중국·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0%, 다른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 및 기타가 13%를 차지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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