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영원무역(28,950250 +0.87%)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한 235억원을 기록, 예상을 웃돌았다"며 "원가율이 5%포인트가량 개선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영원무역의 매출성장률 둔화는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수익성 개선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매출성장률 둔화에도 수익성 우려는 크지 않다"며 "해외 법인의 운반비 절감과 본사 판관비 비중 축소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늘어나고, 연간 영업이익은 6.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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