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6,96030 -0.43%)은 중밀도섬유판(MDF) 제품의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올해 1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선창산업의 MDF 연간 생산량은 약 34만㎥고, 시장점유율은 3위다. 이번 신규시설 투자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공장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6월에는 합판공장의 잉여 스팀에너지를 MDF 공정에 투입해, 연간 약 2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다이나스팀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설비 도입으로 공정 속도가 빨라져 연간 1만㎥ 이상의 생산량 증대 효과와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MDF 제품의 강도가 개선돼 2차 가공 작업시 도료 및 접착제 등의 사용량도 줄어든다.

선창산업은 이러한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활동이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 개선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Best Practice' 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를 전사원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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