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에스엠(36,900900 -2.38%)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478억원, 영업이익은 47% 줄어든 68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매출 532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지출 등으로 예상을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4분기 매출원가율은 소속 연예인들의 배분율 확대 및 성과급 등으로 전년 대비 6.8%포인트 증가한 67%를 기록했다. 판관비는 코엑스아티움 임대료와 공사비 10억원, 경영시스템 구축 비용 20억원이 발생해 전년 대비 15% 늘어났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2%, 5% 늘어난 424억원, 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음반·음원 부문 매출은 종현, 엠버, 슈퍼주니어 D&E 등의 반영이 기대되고, 콘서트 부문은 샤이니(일본 투어 32회), 소녀시대(돔투어 1회)가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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