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한전기술(35,7502,050 +6.08%)에 대해 정부의 중동 지역 원자력발전소 수출 계획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과 사우디는 정상회담에서 20억달러(약 2조1000억원) 규모의 'SMART 원전' 2기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주관업체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상업 사업을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전기술이 상업용 SMART 원전 설계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전기술의 수주금액은 사업비의 8~10%로, 금액은 1700억~21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허 연구원은 "한전기술의 매출은 2018년 이전 700억~950억원, 2019년 이후 1000억~1200억원, 영업이익률은 25% 내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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