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5일 메디아나(11,05050 -0.45%)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감안할 때 올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석원 연구원은 "올해 메디아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1억원, 7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6%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등 신제품 출시에 따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제조사개발생산(ODM) 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영업이익률 개선은 ODM 확대 뿐 아니라 자체 브랜드 판매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메디아나의 영업이익률은 2012년 2%에서 지난해 12%까지 뛰었고, 작년 4분기에는 15%를 기록했다.

하 연구원은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6% 하락하며 부진했다"면서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헬스케어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5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향후 고사양 환자감시장치 사업, 제세동기 보급 확대, 외형 성장 등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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