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112,1003,200 +2.94%)는 4일 진양곤 회장이 보유 중인 신주인수권증권(워런트) 일부를 장외에서 매각하고 잔여 워런트 전량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이번 워런트 행사로 39만4011주를 추가 취득한다. 보유 지분은 1.2%포인트 높아지게 됐다.

이번 매각자금 및 행사자금은 세금 납부와 공장 증설, 바이오 사업의 추가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준 에이치엘비 상무는 "잔여 워런트가 행사됨에 따라 유리섬유파이프의 수요 충족을 위한 공장증설 자금을 증자하지 않고도 충당했다"며 "이후에도 회사의 성장에 따른 설비 및 운영자금 조달에 있어 주주가치의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경영방침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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