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120,5002,000 +1.69%)이 주식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액면분할 한 아모레퍼시픽(334,5001,000 +0.30%)에 투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가 주식투자자 560명을 대상으로 '초고가주 중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했을 경우 투자에 관심 있는 종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47%(263명)가 아모레퍼시픽을 최선호주로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주당 5000원의 액면가액을 500원으로 분할키로 한 것. 이에따라 584만5849주의 보통주가 5845만8490주, 우선주가 105만5783주에서 1055만7830주로 각각 10배 늘어나게 됐다.

투자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다음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2,650,00043,000 +1.65%)(응답자의 19.5%)를 주목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액면분할과 관련해 "수 년 째 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며 회사와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 장기적으로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네이버(716,0009,000 -1.24%)(9.8%)와 LG생활건강(1,297,00041,000 +3.26%)(7.5%), KCC(377,5006,000 -1.56%)(4.1%) 등이 액면분할 시 투자하고 싶은 종목으로 꼽혔다.

채널K 방송 시청을 원하는 투자자는 키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영웅문Ⅲ)과 모바일(영웅문S), 인터넷 홈페이지(www.kiwoom.com )로 접속하면 된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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