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15,500350 +2.31%)가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4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3.31%) 뛴 3만2800원을 나타냈다.

하나대투증권은 조이시티가 올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정기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그동안 모바일게임의 경우 국내에만 치중해왔다"며 "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모바일게임 서비스 영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10월 인기 모바일 액션게임 '건쉽배틀'을 인수하면서 자체 플랫폼 운영의 필수 요소인 글로벌 유저풀을 확보했다"며 "이를 활용한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라인업인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중국 시장에 안착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조시이티 매출은 전년보다 97% 늘어난 916억원, 영업이익은 336% 증가한 242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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