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한솔제지(17,050450 +2.71%)에 대해 순수 사업회사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최준근 연구원은 "올해 초 분할 상장 후 한솔제지는 기존 제지사업 부문을 지속한다"며 "분할에 따라 계열사 자금 지원에 대한 부담이 해소, 순수 사업회사로 재평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솔제지는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등 다영한 지종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인쇄용지 41%, 산업용지 34%, 특수지 25%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 52.5% 증가한 1조3416억원, 8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증가는 판매가격 인상으로 인쇄용지 부문 실적(전년 대비 1798.2% 증가한 209억원) 개선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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