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2,523,00072,000 -2.77%)와 관련 부품주들이 '갤럭시S6' 기대감에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3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35%) 상승한 142만800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UBS 등을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을 통해서는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4475주 순매도다.

삼성전기(117,0006,500 -5.26%)는 2.12%, 대덕GDS(16,000650 -3.90%)는 3.01% 상승 중이다. 전날 14% 급등한 코리아써키트(8,700200 -2.25%)는 보합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갤럭시S6가 종전의 갤럭시S 시리즈 대비 디자인과 하드웨어 측면에서 다른 전략(모습)을 보인 점은 긍정적"이라며 "삼성전자의 올해 IM 부문 수익성 개선과 올해 2, 3분기의 시장점유율(M/S)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갤럭시S6 관련주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주로는 삼성전자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대덕GDS를 꼽았다.

박 연구원은 "갤럭시S6 관련 휴대폰 부품업체의 반사이익은 올해 상반기에 실적 호전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업체 공장 가동률 상승과 제품 믹스 효과로 올해 1, 2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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