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30,3000 0.00%)에 대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진행된 '빅뱅' 일본 돔투어 공연(11회, 관객 68만명 예상) 로열티 매출 대부분이 1분기에 계상될 예정"이라며 "2015년 1분기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으로도 최대 실적을 기대했다. 지난해 신인과 관련한 투자가 이뤄진 상황에서, 2015년에 활동하는 연예인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20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2.6%와 44.4% 늘어난 1916억원과 316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1분기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부터 '빅뱅' 등 기존 아티스트 그룹 외에도 신규 아이돌 '아이콘' '위너'의 그룹 활동이 본격화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패션 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문샷' 등에서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