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100,5003,300 +3.40%)이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등 사업 모델 다변화 기대감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34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1500원(1.12%) 상승한 13만5500원에 거래됐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공식 출점한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은 총매출액 약 2700억~2800억원, 내년 이후로는 35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가산점과 달리 이번 김포점은 현대백화점의 운영 경쟁력을 검증하게 될 첫 번째 아울렛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백화점 사업 모델의 한계를 벗어나는 변화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안 연구원은 "오는 8월 판교 대형 쇼핑몰 출점까지 고려하면 올해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최소한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내수 불황과 백화점 산업 모델 자체의 패러다임 변화로 기존 점포들의 고정비 부담도 커져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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