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31,6501,550 -4.67%)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씨에스윈드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5.90%) 오른 2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씨에스윈드는 이날 개장 전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8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4.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92억3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1억4500만원으로 112.7% 증가했다.

이는 씨에스윈드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풍력 시장의 호황에 따른 캐나다 생산법인의 생산성 향상 및 가동률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다"며 "특히 최근 국제유가 급락 등 대외 환경의 어려움에도 풍력 타워 제조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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