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42,65050 +0.12%)이 혁신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의 적응증(치료 증상)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이 신청한 CWP291의 재발성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임상1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

CWP291은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미국 MD앤더슨병원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11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재발성 다발골수종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3개 기관에서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단과 함께 진행한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CWP291은 기존 다발 골수종 치료제에 효과가 없는 세포와 다발 골수종 환자 유래 세포를 이용한 동물 모델에서도 우수한 항암 효능이 확인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