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입주민의 이삿짐을 실은 트럭이 단지로 들어서고 있다.

[최성남 기자] 강남권 신도시로 주목받으며 부동산 시장의 ‘핫 키워드’로 부상한 위례신도시에서 공공아파트에 이어 민간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했다.

위례신도시 첫 민간 분양 단지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구를 비롯해 올해에만 4000여가구가 넘게 입주할 예정이라 본격적인 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가구가 지난 1월 31일 입주를 시작했다. 2012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지 2년 5개월 만이다.
위례신도시에는 작년 공공아파트 2950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올해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총 6개 단지 43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최근 아파트 분양이 주춤한 틈을 타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이 봇물이 터지고 있다. 상가의 경우 1월에만 1700여 점포가 쏟아졌다.

위례신도시의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1~2개 단지에 그칠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올 1분기 수도권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양 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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