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아직 20대 중반임에도 화려한 이력. 소셜커머스 업계 부동의 영업1위, 최연소 임원(본부장) 등의 성공가도. 그럼에도 그는 멈추지 않는다. 자신의 성공신화를 쓰고 그것을 남들도 할 수 있게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를 만났다.

성공가도를 달리는 영업 세일즈맨에서 교육가로 변신하게 된 계기는?

얼핏 생각하기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전혀 다를 것 같은 영업과 교육의 두 가지 스토리를 이어가는 강남구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삶 자체를 치열하게 살다보니 뭘 위해 이렇게 치열한가를 생각하다 즐길 수 있는 걸 찾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처럼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세상에 알려주고 싶었죠. 그런데 현재 진학위주의 교육에서 진로위주의 교육으로 변경되는 타이밍이 적절히 맞은 거예요. 중등학교 대상으로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다보니 교육을 한다고 말하게 되었죠.”

영업과 교육의 차이는 무엇인가?

영업과 교육의 차이에 대해 들어보았다. 의외의 대답이 이어졌다.

“차이보단 두 가지가 공통된 게 많아요. 영업은 물건을 판매하고 끝나는 것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죠. 사후처리까지 모두 포함돼야 하거든요. 교육도 학교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영향력을 통해 동기부여가 지속적으로 돼야 하는 것이죠.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 영업과 교육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어요.”

“영업은 상대에게 이득이 된다면 바로 진행되지만 교육은 눈앞의 사람을 설득하는 것과 함께 눈을 보고 이야기하지 않은 즉, 교육 받을 사람들에게까지 영향력이 있어야 함이 다른 점이에요. 우리 교육을 최종적으로 듣게 되는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쳐야 하거든요.

어느 것이 더 어렵냐는 질문에 강남구 대표는 “교육이 더 어려워요. 제가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영향력이 미쳐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택한 것은 영업을 할 때도 똑같지만 사업아이템에 진정성으로 승부합니다. 무조건 진정성이에요”라며 확신을 전했다.

일 혹은 인간관계에 있어 실패한 적이 있는지?

젊은 나이에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람에게도 과연 실패라는 것이 있었는지 궁금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씩 실패를 하고 있어요. 저는 단지 계약건수들의 절대적 수가 많은 것이지 진정성을 가지고 얘기해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하곤 하죠. 그러나 상대가 거절을 하더라도 진정성과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찾아가고 어필해요. 물론 그래도 계약을 못하거나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언제나 진정성으로 접근해요.”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든 거침없을 것 같은 강남구 대표에게도 고충은 있었다.

“인간관계는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얼마 전 예산이 없다던 학교에 재능기부 약속을 했어요. 약속을 하고 다시 연락이 왔는데 그 사이 통화를 하지 못했어요. 연락을 못 드렸죠. 선생님은 재능기부라고 몇 시간 사이에 많은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혹시나 안할까 하고요. 그러다가 다른 선생님들에게 저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하고 추측으로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는 통에 그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계약도 진행하지 못했어요. 그로인해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그것 이상으로 신뢰 면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았죠. 그 오해는 곧 풀 거예요. 약속은 신뢰에서 이루어지고 저는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선생님의 오해가 있었지만 그것도 전부 제가 풀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주변 모든 학교에 강의료와 상관없이 저의 진성성을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이미 2곳의 일정이 잡혀 있고요. 인간관계에서 오해가 생기면 2배, 3배 이상으로 노력이 필요하고 힘이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전 우선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거고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주변에서 저를 인정해주고 관계에서 신뢰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 나이가 어리다보니 시기질투를 많이 받는 편이에요. 이제는 내성이 생겨서 누군가 어떻게 대처 하냐고 물으면 실력으로 승부한다고 말해요. 정공법으로 부딪히고 깨져보는 거죠. 평가는 다른 사람들이 해 줄 거예요. 지금도 관공서나 학교에 있는 강사의 기준, 서류상 증명될 수 없는 것들을 필드에서 실력으로 검증받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의 세상은 서류상에 없는 그 사람의 매력이 드러나는 드러낼 수 있는 세상이면 좋겠어요.”

비즈니스에서의 단하나의 원칙?

어떤 영역에서든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 사람들은 본인만의 철학, 가치관 혹은 원칙이 있기 마련이다.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는 강남구 대표의 원칙은 무엇일까?

“저는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진심을 가지면 된다고 생각해요. 돈이 없으면 없다고 하고 있으면 있다고 하고, 즉 사실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예요.”

강의를 많이 하고 있는데 강의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제 강의의 핵심은 ‘진정성, 열심히, 포기하지 않는다’예요. 특히 ‘열심히’는 세 가지를 내포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다보면 내가 힘들 때 초인적 힘이 나타나고, 열심히 하면 주변에서 알아주고 또, 스펙보다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요즘의 일인데 열심히 하다보니까 세상이 내 중심이 되더라고요. 그저 열심히 하는데 지금의 자리에 온 것이고요”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강남구 대표의 5년 후의 모습은 어떨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저 같은 사람들을 양성해서 선 진로 후 진학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할 거예요. 강남구는 특별하니까 하는 것이다가 아닌 정말 평범한 친구들이 그의 삶에서 진로를 통해 세상에 성공의 증명을 할 수 있도록 양성할 것이고 그들을 책으로 출판해서 알릴 거예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증명할 겁니다.”

‘이유 있는 꿈은 달린다’는 슬로건으로 지금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강남구 대표를 응원한다. 강 대표와 젊음의 열정을 함께 하고 싶다면 그의 책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국일미디어)’를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강연문의: 0505-300-9641/ 사진제공: 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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