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2090억원 규모, 주변 재건축 단지 중 속도 빨라
전용면적 59~114㎡ 구성…1310가구 중 338가구 일반 분양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5,940150 -2.46%)이 부산시 남구 대연동 ‘대연4구역(대연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월30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수주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대연4구역(대연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5만8029.0㎡ 부지에 총 1310가구, 지하 1층 ~ 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2090억원(VAT 제외) 규모다.

전체 1310가구 중 조합분 972가구다. 조합분을 제외한 3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8㎡ 331가구, 74.94㎡ 223가구, 84.98㎡ 630가구, 114.6㎡ 126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대연비치 아파트는 2006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정비구역 지정에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했다. 주변지역의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여주어 주목받고 있다. 인근 경성대, 부경대지역 인근에 있다.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예문여고등의 우수한 학군도 있다.

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메가마트 및 상업지 인접으로 생활편의시설 또한 양호하다. 광안리 및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기대공원과 인접한 거리에 있어 주거 쾌적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 및 층간소음 저감기술 등을 적용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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