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용준 씨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업체 키이스트 2,755 -0.54%가 일본 한류방송 1위 업체인 KNTV를 인수했다.

키이스트는 3일 자기자본 및 자회사를 통해 승화산업이 보유한 KNTV의 주식 2만5180주를 총 19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키이스트가 1만8885주(32.66%)를 146억3200만원에,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DA)가 6295주(10.89%)를 48억7700만원에 각각 인수하는 구조다. DA는 키이스트가 30.1%의 지분을 보유한 일본 상장기업이다. 일본 한류 전문채널인 DATV를 운영하고 있다. KNTV는 한국 드라마, 예능, K팝 프로그램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유료 가입자 수는 11만명에 육박한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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