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기자]한라(6,680260 +4.05%)는 현대 대죽 일반산업단지(사진) 조성공사를 약 860억원(VAT 포함)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한라는 지난 달 30일 발주처인 현대오일뱅크㈜로부터 '현대 대죽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계약과 관련해 발주 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공사금액은 약 860억원(VAT 포함)이다.

이 공사는 현대오일뱅크가 석유정제시설을 증설하기 위해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650의 6번지 일대에 일반산업단지 부지(67만2528㎡)를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방식은 설계/인허가/시공(호안공/연약지반개량공/준설공/토공 등)를 포함한 일괄확정총액 계약이다. 공사기간은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고시 후 51개월(2014년 7월부터 2018년 9월 예정)이다.
앞서 한라는 지난 27일 하나은행에서 발주한 약 1220억원(VAT 포함, 한라 지분 50%, 약 610억)대 규모의 ‘H-Tower 신축공사’ 가계약(도급약정)을 체결했다. 29일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자동크리넷 시설공사(3-1차)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에서 발주한 미포만 보강공사(호안개축)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라 관계자는 "지난 5월 마지막 한 주 동안 약 1575억원(VAT 포함) 규모의 양질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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