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물량 중심으로 9월부터 분양
역세권에다 학군 뛰어나 수요자 ‘관심’

내달부터 서울 강남에서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잠원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잠원’, 옛 경복 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e-편한세상 경복’ 및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파크하비오’가 대표적이다. 역세권에다 학군도 뛰어난 노른자위 입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들이다.

◆래미안 잠원
기존의 잠원대림 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에 843가구(전용면적 59~133㎡)로 재건축해 1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대부분이 전용84㎡이하로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기에도 가까운 거리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는 걸어서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동초와 신동중이 인접해 있으며, 세화고, 세화여고, 현대고 등 도 멀지 않은 편이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패션거리도 가까워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가 아니어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2016년 4월 입주 예정이다.
◆e편한세상 경복
대림산업은 강남구 논현동에서 옛 경복 아파트를 재건축 한 ‘e편한세상 경복’(전용 84~113㎡)을 10월에 공급한다. 368가구 중 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당선 연장선 및9호선(2014년 개통예정) 환승역인 선정릉역을 도보 5분내로 이용 할 수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삼정역’이 들어서면 더블 역세권이 된다. 봉은사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엑스몰 등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다.

◆파크하비오
재건축 단지 외에는 파크하비오가 오는 9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27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파크하비오’가 눈에 띈다. 파크하비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업무시설, 관광호텔, 문화 및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다.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1㎡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8호선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가 가든파이브와 마주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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