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골퍼 마쓰야마, 2주 뒤 프로 데뷔전

입력 2013-04-03 07:24 수정 2013-04-03 07:24
일본의 아마추어 골프스타 마쓰야마 히데키(21)가 2주 뒤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프로 전향을 결심하고 18일 개막하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 대회에 출전한다.
키 180㎝ 몸무게 75㎏의 체구를 갖춘 마쓰야마는 2010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 덕에 일본 아마추어 선수로는 최초로 2011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또 2011년에는 JGTO 다이헤이요 마스터스에서 우승, 일본에서는 세번째로 프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로 기록되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마쓰야마는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프로대회에서 여러차례 톱10안에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일본 골프계는 슈퍼스타 이시카와 료가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전념하면서 생긴 공백을 마쓰야마가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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