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신사옥에 창호 시공 계약 체결
단열·기밀성능이 뛰어난 시스템창호와 커튼월 시공으로 LEED플래티넘 등급 획득할 듯


이건창호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신사옥 창호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 신사옥은 국내 최대 에너지 관련 공기업으로 각종 신재생 에너지 발전설비를 갖췄을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해 우수한 성능의 건자재를 채택한다. 이건창호는 이러한 규정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2등급 기준(1.4W/m2K)보다 효율이 높은 고성능 시스템창호와 커튼월 제품을 시공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이 시공되면 한전 신사옥은 국내 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 외에도 국제 기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신규건축물 부문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추가로 보유할 전망이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의 녹색건축위원회(USGBC)에서 개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녹색건물인증제도다. 이 중 '플래티넘 등급’은 분야별 인증 기준에서 점수가 80점 이상인 최고 등급 건물에만 부여한다.

이경호 이건창호 기술영업부장은 “이건창호는 25년간 에너지 절감 기술개발에 집중한 창호전문기업으로 국내 창호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며 “한국전력공사 신사옥 같은 에너지 고효율 건축물과 높은 성능과 기술이 요구되는 초고층 건물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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