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음반수익금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첫 앨범 '태양처럼'의 제작비와 수익금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신당동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가서 김준호의 '태양처럼' 뮤직비디오를 접해 웃음을 터트렸다.
김준호의 '태양처럼' 앨범은 제작비 7000만 원이 들었으나 수익금은 6만 7000원이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준호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접한 김준호는 "오랜만에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며 "내 노래 틀었더니 창피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준호는 김대희,김준현,김원효 등 40여 명의 개그맨이 소속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부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코코는 최근 연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3층 단독 건물로 확대 이전했다. 신사옥은 개그맨들의 연습실을 포함해 회의실, 작업실, 녹음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