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6,6901,720 -20.45%)은 파주교하 한라비발디에 적용된 색채시스템이 ‘2012 한국색채대상 색채계획․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각 부문별 우수한 색채디자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한라건설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라비발디 색채시스템 및 파주교하A6B/L아파트 어린이놀이시설'이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라비발디 색채시스템은 자연 본연의 색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대지의 색(10 Yellow Red)으로 컬러팔레트를 구성해 외부와의 조화를 이뤘다. 사람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색채를 계획해 단지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바라보고, 네 단계의 톤 변화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주출입구 부분을 가장 짙은 색으로 강조함으로써 단지 어디에서도 출입구를 쉽게 인지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이나 산 등 자연과 인접한 동들의 경우 자연과 더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저채도로 꾸몄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메인 동선이나 중앙광장에서는 동선을 따라 다양한 톤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한라비발디의 ‘숲 속 친구 장수풍뎅이‘ 놀이시설은 파주교하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꼬불꼬불 울창한 숲 속의 장수풍뎅이와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놀이터로,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해 거대한 장수풍뎅이를 표현했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모험 놀이공간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라비발디만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우수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브랜드가치 상승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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