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가 국내 최초로 서호주 지역 로이힐(ROY HILL) 광산 근로자가 거주하는 영구숙소를 9월 말 1차분 40개 동을 필두로 약 3개월에 걸쳐 모듈러로 제작해 29일 수출했다.

호주 로이힐 사업단에서 발주한 근로자용 숙소는 총 247동으로 2인용(장애인용) 4동, 4인용 243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계약금액은 2000만 달러(234억원)이다.

이번 수출은 해외 모듈러시장으로의 첫 진출로서 포스코A&C의 모듈러 제작 기술을 호주 현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호주 현지 숙박시설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하게 구축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포스코A&C는 이를 통해 로이힐 2차 사업 (175 개 동)과 서 호주 지역 API 프로젝트(1050동)와 캐나다 ‘SUNCOR FORT HILLS OPERATIONS LODGE’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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