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폭 10cm 늘려…단지 내 장애물 없도록 조성
84㎡, 넓은 거실…123㎡, 4베이+수납극대화

대림산업은 10월26일 서울 용강동 91-1번지 일대의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9일, 계약은 11월14~16일까지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총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가구들은 대부분 저층에 배치되어 있다. 다만 123㎡는 최고 15층까지도 공급물량이 있어 한강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생활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해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이게 설계를 했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 주차공간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로 적용(일부 제외)했다. 2.5m 폭을 가진 대형차 주차공간을 30% 이상 도입했다. 초보운전자나 폭이 큰 차량을 가진 입주민을 배려했다. 가구마다 전체 천장고를 10cm 더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우물천정 10cm까지 더하면 거실의 높이감은 2.5m에 달한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소음공해와 어린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횡단보도와 인도의 높이도 같도록 설계했다. 횡단보도, 문턱, 계단 등에 장애물도 없앴다. 이처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이상으로 설계해 여성,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생활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남측인 전면에는 지하1층~지상 2층으로 커뮤니티시설이 자리잡게 된다. 가족,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휘트니스, G/X룸, 레저와 휴식이 자연스럽게 통합된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탁구장 등의 가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워크룸, 입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기능적인 주민회의실,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과 시니어들을 위한 경로당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의 필로티 하부를 휴게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외관에도 신경을 써서 아름다운 미술관에 온 듯한 외관으로 디자인했다.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고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 '도심 속 예술쉼터'를 콘셉트로 했다. 커뮤니티 시설의 뒷쪽으로는 단지의 중앙인 중심광장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그린 네트워크를 통한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에는 59㎡, 84㎡A, 123㎡의 유닛이 선보이고 있었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자연스러운 나무의 색깔을 살렸다. 주방에는 빌트인 광파오븐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곳곳에 상부양념장, 냄비뚜껑거치대 등 'e편한세상'만의 아이디어가 적용됐다. 현관에는 주부 아이디어로 채택된 간이 스툴도 들어갔다. 스툴을 꺼내 앉으면 신발을 갈아신기 편하도록 했으며, 안에는 수납도 가능하게 꾸몄다. 공간을 분리하는 '중문'이 옵션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했다. 현관, 안방, 주방 등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사생활과 열효율성까지 고려하도록 했다.

123㎡에는 짙은 갈색 바닥에 민트그린의 가구들이 유럽의 분위기를 풍겼다. 이 같은 내부 인테리어 콘셉트는 방안의 수납가구에도 통일되게 적용됐다. 앞으로 공급될 e편한세상에는 이 같은 콘셉트가 꾸준히 도입될 예정이다. 123㎡는 4개의 방을 갖췄으며, 4베이 구조다. 방(안방)-거실-방-방의 순이었다. 붙어있는 2개의 방은 중간에 가변형 벽체로 큰 방으로 붙여 쓸 수도 있다. 현관에 워크인 수납장이 설치되고 거실과 다용도실에도 각각 다용도 수납장도 들어선다. 확장형의 경우 안방의 드레스룸은 3면에 거쳐 설계된다. 그만큼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84㎡A는 넓직한 거실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물천정까지 합해 높이가 2.5m에 달해 집안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넉넉한 신발장과 다용도실, 대형싱크볼까지 갖췄다. 세탁·건조실을 전면에 배치해 주부의 동선을최소한으로 설계했다.

e편한세상의 확장형 평면은 냉난방 에너지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2중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사용했다. 여름철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 실내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세대 내에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할로겐 다운라이트 대신 발광다이오드(LED) 다운라이트를 설치했다. 센서 등을 제외한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적용했다. 외출할 때 불필요한 전등을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어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모든 세대에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환기를 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e편한세상 마포3차 현장(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 91-7번지)에 있다. 1899-312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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