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인 유니테스트(20,750250 +1.22%)(대표 김종현)는 29일 한국투자증권과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SSD테스터와 비메모리 테스터 장비 등의 개발이 연내에 가시화됨에 따라 성장성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기업가치 대비 회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신성장동력 장비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유니테스트가 세계 시장에서 앞서가는 검사장비 개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반기 매출 355억원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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