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모래에 중금속 성분이 거의 없는 등 청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대광 해수욕장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목포대에 모래성분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 구리(Cu), 카드뮴(Cd), 크롬(Cr), 납(Pb), 아연(Zn), 니켈(Ni), 비소(As) 등이 미국 EPA의 퇴적물 중금속 오염 평가 기준보다 아주 낮았다.

비소는 우려 수준(25㎎/㎏) 보다 훨씬 낮은 0.25로 나타났다.

카드뮴 0.02(우려 수준 4), 구리 0.03(우려 50) 등으로 밝혀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중금속 성분이 거의 없는 해변에서 모래찜질하면 신경통, 관절염, 피부질환 예방 등에 좋다"고 강조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해송 숲길 등 등산로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많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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