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수학…나중에 쓸 일도 없는데 왜 공부해야할까

입력 2012-03-02 10:34 수정 2012-03-02 10:34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수학, 어디에 어떻게 쓰일까?

간혹 학생들은 수학을 ‘왜 배우냐’, ‘나중에 쓸 필요없지 않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수학은 수학의 분야를 넘어 모든 분야에서도 사용되기에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수학은 실생활에서의 유용함을 드러낸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기에 배움을 게을리 하거나 소흘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살아가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크기와 두께는 얼마인가?’, ‘신문과 잡지, 책의 모양은 왜 사각인가?’, ‘빵 3개를 4명에게 나누어 주는 방법’ 등 궁금증 해결은 물론, 나아가 실용성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수학이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과 가치에 대해 “수학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물건을 여러 개 구입할 때, 각 물건마다 최저가격인 사이트를 찾아 그 사이트들 중 교집합에 속하는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가격을 낮게 할 수 있다. 이는 수학적 사고를 바탕에 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자동차의 디자인을 통해 공기저항을 낮춰 연비와 가속력을 높이는 것은 자동차 업계의 사활이 걸릴 만큼 중요하며, 날씨와 같이 미래 상황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고, 어떠한 상황에 대해 평가가 가능해 지는 것이 수학이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건축 설계’, ‘통계’, ‘우주 항공’등 일상 생활과 과학에 응용되는 수학의 쓰임은 많다. 수학은 사고력과 판단력, 실용성, 결과값을 요하는 분야에 적재적소에 사용된다.

수학을 잘하려면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차길영 원장은 수학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초등학교 5~6학년때라고 말했다. 이때 수학의 기틀을 잘 잡아줘야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도 수학의 흥미를 잃지 않는다.
만약 이때를 놓쳤다면 중학교 3학년때까지 극복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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