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씨유메디칼(2,880 +6.47%)에 대해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의무 법제화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배기달 연구원은 "2008년부터 국내 시설에 AED를 구비하도록 하는 법률이 시행됐으며, 지난해 법률 개정을 통해 오는 8월부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AED 비치를 의무화할 예정"이라며 "내수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ED는 갑자기 심장박동 기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전기적 충격을 줘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기기로, 씨유메디칼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세계 AED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0.1% 수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져, 수출이 매출의 약 70% 가량을 차지하는 씨유메디칼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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