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축구장 2개 크기 중앙광장 조성
사선형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 확보

우미건설은 전북혁신도시 2블록과 12블록에 지을 우미린 아파트를 인근 단지와 차별화되는 쾌적한 아파트로 설계할 계획이다.

우선 680가구가 들어서는 12블록은 동간거리를 넓게 확보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였다. 정문을 기준으로 좌측 아파트와 우측 아파트간 거리가 128m, 대각선으로 따지면 148m나 떨어져 배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간거리가 넓은데다, 타워형 아파트 6개 동이 사선형으로 배치돼 거의 모든 가정의 거실에서 방해물 없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 배치에 따라 단지 앞에 위치한 72,727㎡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주차장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하로 배치된다. 단지 전체면적 대비 건축면적을 나타내는 건폐율이 11%로, 지상은 아파트 면적 제외하고 대부분 입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2개 크기의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지하로 입주민공동시설인 커뮤니티센터를 들일 계획이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샤워실, 독서실, 북카페,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462가구가 들어서는 2블록은 6개 동 모두가 판상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기 때문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12블록과 마찬가지로 동간거리가 78m로 넉넉하게 확보된 것이 매력으로 꼽힌다. 역시 주차장이 대부분 지하로 배치돼, 지상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2개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북카페 등을 들인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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