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68,900 -0.58%)이 국내 처음으로 제철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등방흑연소재를 만드는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날보다 7400원(4.07%) 오른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전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일본 도카이카본과 등방흑연 제조사업을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켐텍과 도카이카본은 각각 60%,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2013년 말까지 연산 4000t 규모의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등방흑연소재는 쇳물을 뽑는 과정에서 생긴 콜타르를 가공해 만든 등방코크스와 첨가제인 바인더피치를 혼합해 고온 열처리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주로 반도체와 태양전지,LED(발광다이오드) 제조 장비의 필수 소재로 쓰인다. 수입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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